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사냥꾼의 현상금(견인도시연대기-2)

책소개

by GREED 2022. 4. 14. 07:00

본문

사냥꾼의현상금

필립 리브, 김희정 역, 사냥꾼의 현상금(견인도시연대기2), 부키(2011)

견인도시연대기1 모털엔진 후 주인공들의 모험담이 이어지는 2권입니다.
배경을 (구)그린란드, 극지방의 쇠락한 견인도시 앵커리지와 앵커리지를 쫒아다니는 사냥꾼도시 아크에인절로 옮겨서 남녀주인공(톰 내츠워디 와 헤스터 쇼)의 모험이 이어집니다. 영화화되지 않은 부분은 소설의 묘사가 상상력을 자극해서 그런지 오히려 소설 모털엔진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.

물론 우리의 주인공들은 중간에 연적(?!)을 만나 헤어졌다가, 다시 만났다가 하면서 도시 몇개를 부숴먹는(물론 물리적으로 주인공들이 부수는 것은 아니지만) 괴력을 발휘하게 되는데, 결말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따라 주인공들의 운명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아서 지루한 줄 몰랐습니다.

모털엔진만 읽고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을 가르쳐준 속편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. 견인도시연대기 전 4권을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4권을 한꺼번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.

 

20190107_고변의신변잡법

'책소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82년생 김지영  (0) 2022.04.15
황혼의 들판(견인도시연대기-4)  (0) 2022.04.15
악마의 무기(견인도시연대기-3)  (0) 2022.04.14
법학에서 위험한 생각들-2  (0) 2022.04.13
모털엔진(견인도시연대기-1)  (0) 2022.04.13

관련글 더보기

댓글 영역